연예
박선영 아나, SBS ‘8뉴스’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 소감
입력 2014-07-18 21:35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SBS ‘8뉴스를 하차하며 눈물을 보였다.
18일 오후 박 아나운서는 ‘8뉴스 마지막 방송을 마치며 클로징 멘트에서 제가 오늘 ‘8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설렘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 흘렸다.
박 아나운서는 이어 ‘신속 정확한 진실 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SBS ‘8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11년부터 ‘8뉴스 주중 앵커로 활약했다. 해외연수로 앵커 자리를 떠나는 그의 빈 자리는 정미선 아나운서가 채울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