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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곤장, 방송 중 졸더니 결국…시민들 ‘大폭소’
입력 2014-07-18 19:39 
‘무한도전 박명수가 곤장을 맞았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명수가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곤장을 맞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명수는 허름한 한복을 입고 형벌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박명수의 옆에 곤장이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는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그가 곤장을 맞는 이유는 지난 12일 방송된 레이싱 특집에서 대회 출전을 앞둔 다른 멤버들을 보살피지 않고 잠을 자는 모습이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
특히 유재석이 이번 주에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고 나면 다음 주에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박명수가 시청자들에게 욕을 먹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출 특집에서 유재석은 잘못이나 실수를 저지를 때마다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로써 박명수는 시청자들에게 곤장을 맞는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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