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선회 재판관 "헌재 견제세력 존재"
입력 2007-03-22 14:07  | 수정 2007-03-22 14:06
주선회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헌법재판소를 견제하려는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며, 헌재라는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 험난한 시련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재판관은 오늘(22일) 퇴임식에서 헌재 초기와 달리 헌법재판의 한계에 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고 헌재에 의해 통제받는 국가기관과 헌재간의 숙명적 대치상황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설득력있고 일관성있는 결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원에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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