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 정세윤, 김성주에 “첫째라서 싫다” 속마음 고백
입력 2014-07-18 11:09 

배우 정웅인의 딸 정세윤이 첫째의 고충을 털어놨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아보기 위해 아빠와 다른 삼촌을 바꿔 하룻밤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정웅인 딸 정세윤은 아빠 대신 찾아온 김성주 삼촌에게 "첫째라서 싫다"고 토로했다.
활달하고 의젓한 정세윤은 그동안 집에서 첫째로서 겪었던 서러움을 김성주 삼촌에게 털어놨다.

정세윤은 "똑같이 놀았는데도 항상 자기만 혼난다"며 "둘째 소윤이가 언니가 되고 싶어 하는데 바꿨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이런 정세윤의 속마음을 들은 김성주는 생각이 깊고 의젓한 세윤이의 성격은 최고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아이들은 삼촌과 보낸 시간에서 살짝 공개된 아이들의 속마음들은 20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 공개된다.
이날 아빠어디가 정세윤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정세윤, 귀여워" "아빠어디가 정세윤, 첫째라는 강박이 있을 거다" "아빠어디가 정세윤, 동생도 막상 첫째되보면 안 좋을껄" "아빠어디가 정세윤, 아직은 아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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