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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혁, 최진혁-장나라 보며 질투…사랑 시작되나
입력 2014-07-17 22:18 
사진="운널사" 방송 캡처
[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이 장나라에게 경고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6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과 다니엘(최진혁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 이건(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 앞에서 김미영과 함께 있는 다니엘을 본 이건은 다니엘에게 다가서 기분 나쁜 표정을 지었다. 이건의 표정을 본 다니엘은 나는 미영 씨와 잘 아는 동네 오빠다. 미영 씨는 내가 무척이나 아끼는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건은 김미영 팔에 있는 반창고를 보며 저 유치한 밴드는 뭐냐”고 물었고, 다니엘은 이거 저랑 있을 때 생긴 거다. 정말 죄송하다. 제가 잘 돌봤어야했는데라고 말하며 이건을 자극했다.

다니엘은 김미영에게 또 만나요. 무슨 일 생기면 나한테 꼭 연락해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집에 들어온 이건은 기가 막혀 여기서 산지 얼마나 됐다고 동네 오빠가 생기냐”고 말하며 은근한 질투를 표현했다.

이어 그는 충고하나 한다. 나랑 사는 동안에는 품위를 지켜라. 저런 사람이랑 어울려 다니지 마라. 기가 막히다”라고 말하며 기분나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한 뒤 겪게 되는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장혁, 장나라, 최진혁 등이 출연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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