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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북 사치품 수출금지 합의
입력 2007-03-22 09:27  | 수정 2007-03-22 09:27
유럽연합 EU국가들은 핵실험에 대한 제재조치로 북한에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출 금지 품목은 포도주와 담배, 고급 향수, 경주마, 진주와 보석, 고급 자동차, 시계 등입니다.
유럽 외교관들은 이 조치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핵심 측근들을 겨냥한 것이라며, 핵 관련 물품의 거래를 막고 북핵 프로그램에 관련된 이들의 자산을 동결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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