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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신의 손’, 3종 포스터 모아보니 ‘하나로 연결되네’
입력 2014-07-17 12: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영화 ‘타짜 신의 손이 특별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타짜 신의 손이 타짜들의 버라이어티한 매력을 담아낸 팀 플레이 3종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팀 플레이 포스터는 세 개의 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면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한 판이 완성돼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예고하는 대길(최승현 분) 팀,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암시하는 아귀(김윤석 분) 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꼬장(이경영 분) 팀까지 치밀하게 서로를 속고 속이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타짜 신의 손 티저 예고편에는 눈보다 빠른 손놀림, 마음을 읽는 눈을 가진 타짜들의 짜릿한 한판 승부가 리드미컬하게 교차되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캐릭터 무비의 진수를 예고하는 이번 티저 예고편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타짜 11인의 버라이어티한 앙상블이 돋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타짜 이후 8년 만에 귀환한 전설의 타짜 아귀 역의 김윤석과 노름판의 터진 입 고광렬 유해진을 비롯해 신의 손 대길 역으로 낙점된 최승현과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 개성 넘치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타짜 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오는 9월 개봉 예정.
누리꾼들은 ‘타짜 신의 손, 정말 기대된다” ‘타짜 신의 손, 봐야겠다” ‘타짜 신의 손, 재밌을 것 같아” ‘타짜 신의 손, 포스터 신기해” ‘타짜 신의 손, 캐스팅 화려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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