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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 장나라, 아이 위해 시집 입성…장혁과 한방 쓰나?
입력 2014-07-16 22:18  | 수정 2014-07-17 08:43
사진=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장나라가 장혁의 집에 들어갔다.

16일 방송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이하 ‘운널사) 5회에서는 김미영(장나라 분)이 이건(장혁 분)의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 회장(박원숙 분)은 집에 온 김미영에게 손주 며느리 왔구나. 보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며 반가움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왕 회장은 조상들의 사진에 대고 김미영을 소개했고 김미영은 왕 회장의 극진한 반응에 너무 그러시지 않아도 된다. 어차피 건이 씨랑 나는 애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된거다”라 말했고 왕 회장은 우리 건이의 아이를 가진 며느린데 우리 집에 최고의 며느리감이다”라며 김미영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에 감동한 김미영은 부끄럽지 않은 며느리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건의 와이프로서 충실할 마음을 내비쳤다.

이건의 집에 입성하게 된 김미영은 앞으로 시집살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일으켰다.

한편 ‘운널사는 착한 게 유일한 개성인 '부실녀'와 후세를 잇지 못해 후계자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초현실 완벽남'이 원치 않은 결혼을 하며 운명 같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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