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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 `얘들아, 한 골만 더 넣자` [MK포토]
입력 2014-07-16 21:08  | 수정 2014-07-16 21:16
1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렸다.
포항 황선홍 감독이 경기 후반 터진 김형일의 선제골에 손짓을 하며 격려하고 있다.
올시즌 상대전적 1승 1무로 포항이 우세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포항은 서울전 무패를 노리고 있는 반면 FC서울은 포항전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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