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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인생’…부부로 환상 호흡
입력 2014-07-16 18:53 
송혜교 강동원
송혜교 강동원, ‘두근두근 내 인생 달달한 스틸컷 공개

송혜교 강동원 송혜교 강동원

송혜교 강동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개봉날짜가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오는 9월 추석 시즌 개봉을 확정 짓고 송혜교 강동원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을 네이버 영화에서 최초 공개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바 있는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배우 송혜교 강동원이 부모인 대수와 미라 역으로 호흡을 맞춰 폭발적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로 화제를 모은 백일섭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대수와 미라의 아들 아름이의 친구이자 옆집 할아버지인 장씨 역을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스틸은 33살의 나이에 16살의 아들을 둔 철부지 아빠 대수 역의 강동원과 한 때 아이돌을 꿈꾸었지만 17살에 덜컥 엄마가 되어 버린 젊은 엄마 미라 역의 송혜교, 두 배우의 새로운 변신과 빛나는 앙상블로 눈길을 끈다.

강동원은 해맑은 표정과 소탈한 모습으로 순수한 아들 바보 대수로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당차고 속 깊지만 한 성질 하는 엄마 미라로 돌아온 송혜교의 보다 깊어진 눈빛과 자연스러운 모습은 기존의 여신 이미지를 벗은 따뜻하고 포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미소를 불러일으키는 착하고 철없는 아빠 강동원과 당차고 속 깊은 엄마 송혜교의 새로운 모습, 거기에 영화의 풍성한 재미를 더하는 백일섭 특유의 푸근한 모습까지 담긴 ‘두근두근 내 인생의 스틸은 2014년 관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최고의 만남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송혜교 강동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개봉일 확정에 누리꾼들은 송혜교 강동원 조합, 벌써부터 기대된다”, 송혜교 강동원 커플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송혜교 강동원, 볼 생각에 지금부터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송혜교 강동원 최고의 커플 탄생이다”, 송혜교 강동원 부부역할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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