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올해 안에 행복주택 2만6천호를 사업승인하고, 이중 4천호 이상 착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승인 대상인 2만 6천호를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이 약 1만6천호(63%), 지방이 약 1만호(37%)다. 수도권 지자체 별 분포를 보면 서울 약 4천호, 인천 약 2천호, 경기 약 1만호다.
지방은 부산· 광주· 대구 등 광역시에 약 6천호,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남 아산 등지에 약 4천호를 공급한다.
사업시행자 별 분포를 보면 LH가 약 2만1천호(80%),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가 약 5천호(20%)로, 서울 SH공사(약 2000호), 부산도시공사(약 1100호), 광주도시공사(약 1200호), 경기 포천(360호), 충북 제천(420호) 등 이다.
국토부는 행복주택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지자체와 지방공사에 대한 인센티브로 건설자금 융자 금리를 현행 2.7% 에서 1.0%로 인하(약 1740만원 지원효과)해 주고, 해당 건설지역 지자체장에게 입주자 선정권한을 대폭 위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내 착공에 들어가지 않는 물량은 오는 2015년에 순차적으로 착공해 2016년~2018년에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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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승인 대상인 2만 6천호를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수도권이 약 1만6천호(63%), 지방이 약 1만호(37%)다. 수도권 지자체 별 분포를 보면 서울 약 4천호, 인천 약 2천호, 경기 약 1만호다.
지방은 부산· 광주· 대구 등 광역시에 약 6천호, 경남 김해, 전북 익산, 충남 아산 등지에 약 4천호를 공급한다.
사업시행자 별 분포를 보면 LH가 약 2만1천호(80%), 지자체 또는 지방공사가 약 5천호(20%)로, 서울 SH공사(약 2000호), 부산도시공사(약 1100호), 광주도시공사(약 1200호), 경기 포천(360호), 충북 제천(420호) 등 이다.
국토부는 행복주택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지자체와 지방공사에 대한 인센티브로 건설자금 융자 금리를 현행 2.7% 에서 1.0%로 인하(약 1740만원 지원효과)해 주고, 해당 건설지역 지자체장에게 입주자 선정권한을 대폭 위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연내 착공에 들어가지 않는 물량은 오는 2015년에 순차적으로 착공해 2016년~2018년에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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