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탯줄 2분 기다렸다 자르면 좋다"
입력 2007-03-21 16:32  | 수정 2007-03-21 16:32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탯줄을 자르는 것보다 2분 정도 기다렸다 자르는 것이 아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헬스데이 뉴스는 미국 마이애미 대학 살리 야신 박사의 연구 결과 분만 2분 뒤 탯줄을 잘랐을 때 혈구수와 철분 수치가 가장 좋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야신 박사는 탯줄을 늦게 자르면 아기가 빈혈에 걸릴 위험이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 경우 적혈구가 지나치게 많아질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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