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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16시 일기예보
입력 2007-03-21 15:52  | 수정 2007-03-21 15:52
지금 남부지역은 지금 맑고 포근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서울 경기와 강원지역은 오늘 하루 종일 흐린 날씨였죠?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봄비까지 촉촉하게 내리고 있는데요. 또 이 비구름들 때문에 좀 쌀쌀하니까요. 오늘 저녁에 외출하실 때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고요. 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한결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죠. 비구름이 북쪽에서 아주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계속 중부지역에 영향을 주다가 오늘 밤과 내일 사이 동쪽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맑아지겠습니다. 하지만 울릉도와 독도지역은 오전에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강릉이 5도, 대전과 전주가 3도로 오늘만큼 포근하겠습니다.


한 낮에는 서울이 14도, 광주와 대구가 17도까지 오르면서 많이 포근해지겠습니다.

주간날씨입니다. 주말사이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와 함께 기온 2~3도 가량 낮아지겠지만 크게 추워지는 일은 없겠습니다.
오늘처럼 날씨가 흐릴 때는 울적해지면서 부침개나 칼국수, 수제비. 이런 음식들 생각이 많이 나죠? 오늘 저녁에는 호박이 들어간 부침개나 수제비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호박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서 기분전환을 도와주고 흐리고 비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야채라고 하네요.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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