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애봉이, 실제 여친이었어?…"전국의 애봉이들 몰려" 왜?
'마음의 소리 애봉이'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851화는 '애봉이들'이라는 제목으로 전국의 애봉이들에 대한 조석의 에피소드를 그려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851화는 웹툰을 통해 '애봉이'의 존재를 밝힌 뒤, 전국의 '애봉이' 닮은 꼴들에게 연락을 받아 오고 있는 작가 조석의 마음의 소리를 담고 있습니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캐릭터 '애봉이'의 실물 사진 또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애봉이'는 조석 작가의 여자친구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마음의 소리에서 남자친구에게 민낯을 보이지 않는 여자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핵 손맛이 특기입니다.
개그 웹툰 '마음의 소리' 속 캐릭터들은 눈·코·입 등의 특징들이 부각되어 여성 캐릭터조차 남성스럽게 희화화 된 것이 큰 특징입니다. 특히 캐릭터들은 실존 인물들을 바탕으로 그러져, 팬들 사이에 실제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왔습니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마음의 소리 애봉이 화장 지우면 진짜 예뻐지던데" "마음의 소리 애봉이 아 웃기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 정준하가 벌칙받았던 그 캐릭터가 여기 웹툰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