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통신 3사, '유심'으로 고객정보 철통 보안 강화
입력 2014-07-15 17:45 
통신 3사가 고객정보보호 강화 방안으로 공인인증서 서비스인 '스마트인증'을 공동으로 연구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인증'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유심(USIM) 칩에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고 전자서명을 하는 차세대 공인인증서비스로 외부 복제가 불가능해 보안성이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유심 기반 인증 방식에 대해 보안토큰과 마찬가지로 보안 1등급 매체로 지정한 바 있습니다.
또 '스마트인증' 서비스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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