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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Pifan, 일반상영작 빠른 매진 세례…영화제 관심 증명
입력 2014-07-15 15:13 
사진=제공
[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상영작이 빠른 속도로 매진되고 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7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지난 3일 일반상영작 티켓 예매 오픈 후 전체 상영작 중 331회분(14일 기준)이 매진됐다.

올해 영화제는 전 세계 48개국 210편(장편 123편, 단편 87편)의 다양한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 ‘스테레오를 시작으로 ‘미드나잇 애프터 ‘제로 법칙의 비밀 ‘타임 랩스 ‘필드 인 잉글랜드 ‘원탁의 가족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등이 매진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또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니 레드카펫 행사인 갈라 나이트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행사는 총 3회로 진행되며, 개막식 다음 날인 18일에는 ‘스테레오의 막시밀리언 엘렌바인 감독과 프로듀서인 알렉산드르 비켄바흐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1일에는 주목할만 한 한국 영화 ‘터널 3D의 박규택 감독과 배우 송재림 등이 참석하고, 22일에는 ‘소녀 괴담 오인천 감독과 강하늘 등이 참석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7일부터 27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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