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행정공제회, '퀴담'에 110억 펀드 투자
입력 2007-03-21 10:37  | 수정 2007-03-21 10:37
행정공제회는 흥국생명 등 국내 대형 금융기관들과 함께 11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세계적인 서커스 공연으로 평가되고 있는 퀴담에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퀴담은 세계 굴지의 공연기업인 태양의 서비스의 기획작품으로 기존의 서커스외에 무용, 연극, 뮤지컬 등을 접목시키는 기법을 도입해 2004년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있는 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이형규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 드라마 세트장 유치를 추진중인 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드라마 제작투자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산업에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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