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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방관 순직, 화재 진입하다 쓰러져 발견…결국 사망
입력 2014-07-14 17:32 
제주 소방관 순직
제주 소방관 순직, 화재진입하다 쓰러져 발견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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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방관이 순직했다.

에쓰오일이 제주 화재 현장서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한다.

에쓰오일은 14일 "제주 서귀포 단란주점 화재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 소방서 동홍119센터의 고(故) 강수철 소방경은 지난 13일 저녁제주 서귀포시 중앙로의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건물 내부를 수색하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순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주 소방관 순직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주 소방관 순직, 안타깝다.” 제주 소방관 순직,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제주 소방관 순직, 유족들 정말 힘들겠다.” 제주 소방관 순직, 눈물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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