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류현진도 10승을 챙겼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와의 4연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며 전반기를 54승 43패로 마쳤다. 같은 날 2위 샌프란시스코가 애리조나를 잡으면서 1게임 차는 유지됐다. 다저스는 6회 1사 1, 2루에서 야시엘 푸이그의 중전 안타로 낸 한 점을 끝까지 잘 지켜 승리를 거뒀다. 선발 류현진이 승리투수, 샌디에이고 선발 타이슨 로스가 패전투수, 켄리 잰슨이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전반전을 10승으로 마무리 해서 기쁘다. 하지만 방어율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올스타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대해 세인트루이스-피츠버그 원정 6연전을 댄 하렌-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류현진의 순으로 시작한다. 5선발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피츠버그 원정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공식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전반전을 10승으로 마무리 해서 기쁘다. 하지만 방어율에 대한 아쉬움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올스타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대해 세인트루이스-피츠버그 원정 6연전을 댄 하렌-잭 그레인키-클레이튼 커쇼-류현진의 순으로 시작한다. 5선발은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2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피츠버그 원정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