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호텔킹’ 임슬옹 “감추지 말고 말할걸”…이다해에 미련 밝혀
입력 2014-07-13 23:06 
사진=호텔킹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임슬옹이 이다해에 미련이 있음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호텔킹 28회에서는 아모네(이다해 분)와 송채경(왕지혜 분)의 대화에 이어 송채경과 선우현(임슬옹 분)이 대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모네는 송채경에게 고맙다. 너 덕분이다”라며 차재완과 백미녀가 모자지간을 확인하는데 도움을 준 송채경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채경은 너 아니었으면 차재완 못 버텼을테고 난 그 모습 보며 힘들테니 내가 너한테 고맙다”며 아모네와 차재완의 관계를 인정했다.

선우현과 마주친 송채경은 그 두 사람 서로만 본다”며 자신과 선우현이 아모네와 차재환 사이에 들어갈 수 없음에 체념했다.

선우현은 송채경에게 이럴줄 알았으면 감추지 말고 말할걸 그랬다. 미련이라도 안남게”라고 말하며 아모네에 대한 감정이 아직 남아있음을 밝혔다.

한편 ‘호텔킹은 어머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한을 품은 차재완이라는 남자가 냉철하고 빈틈없는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주말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