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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이국주 “라면 한 봉지, 한 묶음과 비례”
입력 2014-07-13 20:17 
사진=코미디빅리그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국주가 라면 한 봉지에 격분했다.

13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후 ‘코빅) 81회에서는 핑크빛 설렘보다는 과격한 농담과 장난을 일삼는 장기연애커플을 상세히 묘사해 웃음을 주는 코너 ‘10년째 연애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배고파. 물고기 빨리 잡아라”며 김여운에게 말했고 라면 한 봉지 사왔으니까 먹어라”며 말했지만 이국주는 라면 한 봉지? 그것가지고 내가 될 거 같아”라며 화를 냈다.

김여운은 한 묶음이 든 라면을 이국주에게 건네주며 너한테 한 봉지는 이거지”라 말했고 이국주는 역시 내 남자친구다”라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코빅은 넘볼 수 없는 격한 재미로 코너제도를 도입해 보다 강력하고 치열한 경쟁 시스템 구축, 전력을 다해 웃겨주자는 취지의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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