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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vs김수로vs천정명 취사대결…승자는?
입력 2014-07-13 19:48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들의 취사대결 승자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63회에서는 해외파병 3일차, 폭염과 싸우는 ‘진짜 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참치 부대찌개를 선보인 김수로는 우리가 어떤 부대인가 아라호 부대다. 필리핀 소세지, 바다의 참치를 넣은 이 부대찌개로 아라호 정신을 보여 주겠다”며 심사위원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까다로운 심사에도 김수로는 수려한 말을 내뱉으며 자신의 요리를 적극 홍보했다.

헨리는 우리 음식에는 스페셜한 재료가 들어갔다. 망고가 들어가 절대 먹어보지 못한 맛을 보게 될 거다”라고 음식을 소개했지만 음식을 먹은 심사위원들은 이상한 맛이 난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선사했다.

천정명은 게볶음탕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은 맛있으나 조금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잘 부탁한다는 헨리의 애교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 중 한명은 ‘맛이 없다고 직설적으로 말해 폭소케 했고 승리는 김수로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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