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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루사 김재호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 [MK포토]
입력 2014-07-13 18:49 
13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2회말 2사 1, 2루에서 두산 민병헌의 내야안타때 2루주자 김재호가 3루에서 오버런으로 태그아웃 된 후 그라운드에 누워 아쉬워 하고 있다.
한화는 올 시즌 1승 8패 평균자책점 6.06의 송창현이 두산은 올 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5.26의 유희관이 선발로 나서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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