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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차출에 주머니 검사까지…‘1박2일’ 선생님들 ‘당황’
입력 2014-07-13 18:43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1박2일에 초대된 선생님들이 철저한 제작진에 당황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선생님 올스타가 방영됐다.

‘1박2일멤버들은 정해진 선생님들을 짝꿍으로 맞아 최종 미션지로 떠나는 1차 미션을 수행했다. 김주혁은 ‘세종고 김탄을, 김준호는 ‘얼짱 선생님을, 정준영은 ‘개그맨이 꿈인 선생님 등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는 선생님들을 찾아 짝꿍으로 맞이했다.

이들은 촬영 시작 전 제작진으로부터 ‘촬영 약관이라는 제목의 서류를 받았고, 1박2일동안 이뤄지는 모든 일에 제작진에게 모든 권리를 양도한다는 내용을 보고 경악했다.

또한 서류에 서명을 하자마자 지갑을 압수당하고 주머니 검사까지 당해 진짜로 지갑을 수거해가시는구나”라고 말하며 신기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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