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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주혁, ‘세종고 김탄’에 “문 틈으로도 훈훈” 감탄
입력 2014-07-13 18:12 
사진=1박2일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김주혁이 세종고의 ‘김탄을 찾으러 떠났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는 각자 미션을 받고 뿔뿔이 흩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주혁의 미션은 세종고등학교의 ‘김탄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김주혁은 학생들에 수소문한 끝에 세종고 교무실로 향했다.

그는 초반에는 이민호가 맡았던 드라마 주인공 ‘김탄 안 닮았으면 가만 안 둬”라고 투덜거렸으나, 교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문 틈으로만 봐도 훈훈함이 새어 나와”라고 말하며 감탄했다.

미션의 주인공은 세종고등학교 교사 정일채였다. 김주혁은 키 180이 넘고, 29살이다”라고 소개하는 정 선생에게 짜증나”라며 폭풍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정일채 선생의 동의를 받고 함께 최종 미션지로 향해 떠났다.

한편 ‘1박 2일은 김주혁,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방송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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