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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룸메이트' 하차, 마약류 반입 논란 때문에…합류? "쉽지 않을 것 같다"
입력 2014-07-13 16:17 
'룸메이트' '박봄 하차' / 사진=스타투데이


박봄 '룸메이트' 하차, 마약류 반입 논란 때문에…합류? "쉽지 않을 것 같다"

'룸메이트' '박봄 하차'

마약류 반입 논란에 휩싸였던 투애니원(2NE1) 박봄이 당분간 SBS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 할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잠정 하차나 다름없습니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할 예정이며 합류 시기 또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봄 본인도 최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방송 출연이)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차를 암시한 바 있습니다.

박봄은 현재 2NE1 공연차 일본에 체류하고 있습니다. 박봄은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로 기획된 일본, 대만 여행 촬영 일정도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앞서 박봄은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도 불가능한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 시키려다 적발 된 후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에서야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룸메이트 박봄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봄 하차, 아.." "박봄 하차, 결국...아쉽네 뭔가" "박봄 하차,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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