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손승연, 소름끼치는 가창력에 기립박수
입력 2014-07-13 15:20 
가수 손승연(21)이 ‘바람이려오로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12일 저녁 6시에 방영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여름특집 2편은 ‘뜨거운 여름 불타는 젋음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손승연, 이세준&엔씨야, 오렌지 캬라멜, 딕펑스, 홍경민, 이현우, 서문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손승연은 가수 이용(57)의 ‘바람이려오를 선곡했다. 손승연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인 무대는 명곡 판정단에게 415표를 받아 380표를 얻은 홍경민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받은 손승연은 정말 믿기지 않는다. (트로피를) 고이 모셔놓고 매일 닦겠다”며 앞으로 ‘불후의 명곡의 아이콘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수 손승연은 포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2년 미니 앨범 ‘미운 오리의 날개짓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2012년 Mnet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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