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휴가철 빈집털이 '기승'…예방법 살펴보니 "아하!"
입력 2014-07-13 09:56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 사진=MBN


휴가철 빈집털이 '기승'…예방법 살펴보니 "아하!"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2010년 주거침입 관련 범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주거침입 관련 범죄 중 94건(30.6%)이 여름(6∼8월)에 발생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철에는 절도가 평소보다 20%이상 증가하는 만큼 빈집털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해서 경찰은 중점 순찰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가를 떠나기 전 관할 지구대에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의 우편물 일괄 배송 서비스나 시중 은행의 귀중품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방법입니다.

또한, 전기계량기를 보고 빈집을 알아채는 지능범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가전제품을 예약작동 하는 것도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법에 대해 누리꾼들은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하고 놀러가야겠다"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우편 서비스도 맡기고 가야겠어"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 어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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