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후의 명곡’ 손승연, 감격적 우승 "영광이었다"
입력 2014-07-13 09:11 
사진 : KBS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에 첫 출전한 가수 손승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손승연은 선배가우 이용의 ‘바람이려오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 관객들을 사로잡은 그는 홍경민을 제치고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파죽지세로 4연승을 달리던 홍경민을 꺾은 결과여서 더 짜릿했다. 손승연은 믿기지 않는다. 트로피 정말 잘 간직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에 ‘불후의 명곡을 보시고 많은 격려와 칭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면서 이용 선생님의 ‘바람이려오라는 명곡을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 손승연이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승연은 지난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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