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지난 3월12일 수원지역에서 발견된 폭약과 관련해, 예비역 중사 박모씨를 유출혐의로 어제(19일)밤 검거해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 모씨는 97년 전북 익산 소재 모 부대에서 폭파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고기잡이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폭약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출된 폭약은 헤어진 여자친구 한모씨가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수원시청앞 홈플러스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출 폭약물은 콤포지션 18개와 원통형 TNT 4개 등 2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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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모씨는 97년 전북 익산 소재 모 부대에서 폭파담당관으로 근무하면서, 고기잡이 등에 사용할 목적으로 폭약을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출된 폭약은 헤어진 여자친구 한모씨가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수원시청앞 홈플러스 쓰레기통에 버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출 폭약물은 콤포지션 18개와 원통형 TNT 4개 등 22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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