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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공식 입장 “작년 사고 후 수면제 복용하지 않았다”
입력 2014-07-12 17:39 
손호영 공식 입장 사진=곽혜미 기자
손호영 공식 입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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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공식 입장이 화제다.

손호영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1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손호영은 작년 5월 여자친구가 윤모 씨가 자신의 차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자 며칠 뒤 차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했었다. 이때 가족이 처방받았던 졸피뎀을 여러 알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는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됐다”며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걱정 끼치지 않겠다”며 손호영은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현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행히 ‘셰어하우스 출연, 지오디 재결합 등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으며, 작년에 겪었던 큰 아픔을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속사는 늘 손호영을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작년의 사고가 다시 언급되어 또 한 번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며 좋은 모습으로 15주년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드린다. 아울러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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