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 신도시 개발 계획에 따라 옮겨갈 군부대들의 이전 지역 발표가 다음 달 6일로 연기됐습니다.
국방부는 김영룡 국방차관과 주요 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정책회의를 열어 송파지역 7개 군부대 이전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추가협의할 사항이 있어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송파지역 부대 이전비용은 토지공사가 부담하기로 해, 예산문제를 한번 더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체육부대 이전은 경북 문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방부는 김영룡 국방차관과 주요 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정책회의를 열어 송파지역 7개 군부대 이전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추가협의할 사항이 있어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송파지역 부대 이전비용은 토지공사가 부담하기로 해, 예산문제를 한번 더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체육부대 이전은 경북 문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