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명이 울릉도로 귀순해 군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울릉군 서면 1.6킬로미터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킨 러시아 선박에 타고 표류 중이던 북한 주민 38살 최 모씨가 울릉선적 '동진호'에 의해 발견했습니다.
최 씨는 발견 즉시 귀순 의사를 밝혔으며, 군·경 합동 조사반은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귀순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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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반쯤 경북 울릉군 서면 1.6킬로미터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킨 러시아 선박에 타고 표류 중이던 북한 주민 38살 최 모씨가 울릉선적 '동진호'에 의해 발견했습니다.
최 씨는 발견 즉시 귀순 의사를 밝혔으며, 군·경 합동 조사반은 최씨를 상대로 정확한 귀순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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