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에서 미란다 커로 변신…남자친구 "불안해"

렛미인 박동희, 여자 최홍만에서 미란다 커로 변신…남자친구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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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박동희가 연신급 미모로 변신해 화제입니다.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을 주제로 평범함에서 벗어난 신장 때문에 타인에게 상처 받은 여성들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박동희 씨는 미란다커 못지않은 여신급 미모로 변신했습니다. 이에 황신혜는 "인생역전이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홍지민 역시 "진짜 예쁘다"고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습니다.

박동희 씨 역시 모니터를 통해 변신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어떡해. 정말 예쁘다"고 말해 놀라워했습니다.

이후 박동희 씨의 어머니와 남자친구가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그들 역시 박동희 씨의 달라진 외모를 보고 놀란 기색을 보였습니다.

특히 박동희 씨의 남자친구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변하냐"며 "복잡미묘하다. 예뻐지니까 놀랍고 불안하기도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박동희 씨는 "속 안에 있는 동희는 사라지지 않는다. 우리 가족, 남자친구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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