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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하는 수퍼 모델
입력 2007-03-20 10:27  | 수정 2007-03-20 10:27
수퍼모델 나오미 캠벨이 이번에는 패션쇼가 아닌 뉴욕의 공중 화장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정부에게 전화기를 던지는 폭행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밖의 해외화제를 김종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국 출신 패션모델 나오미 캠벨이 멋진 옷을 입고 뉴욕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는 곳은 패션 무대가 아닌 쓰레기 저장소 화장실.

법원이 캠벨에게 가정부 폭행에 대해 이 곳을 청소하라는 사회봉사 활동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 차림에 스파이크 힐을 신고 왔지만 곧바로 작업용 부츠로 갈아신고 화장실청소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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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호화 여객기 에어버스 A380기가 LA공항에 미끄러지듯이 내려 앉습니다.

호주 콴타스항공 소속 에어버스 A380기가 태평양을 건너 LA에 도착해 시범운항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독일항공 루프트한자 소속 에어버스 A380기도 승객 5백여명을 태우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첫 모의 상업운항에 들어가 뉴욕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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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이 지난해 월드컵에서 은퇴한 뒤 처음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UNDP 유엔개발계획 주최 빈곤퇴치 자선대회에 호나우두와 함께 나와 친선경기를 벌였습니다.

지단이 이끄는 팀이 지단 활약에 힘입어 6대2로 승리했습니다.

mbn뉴스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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