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대·한양대·경희대 비교내신 적용
입력 2007-03-20 10:07  | 수정 2007-03-20 14:38
고려대와 한양대·경희대가 대학입시에서 재수생에게 비교내신제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재학 중 응시하는 이른바 반수생을 양산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비교내신제는 생활기록부로 내신 성적을 산출하기 어려운 삼수생이나 특목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 성적과 연동해 산출한 점수를 내신으로 활용하는 제도입니다.
비교내신제 적용이 확대되면 자칫 반수생이 늘어나고, 학원들의 이익만 부풀릴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적지 않아 논란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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