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여진, 7년째 살고 있는 월세방 살펴보니…
입력 2014-07-10 17:01 
최여진의 집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어머니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여진은 "7년째 작은 월세방에 살고 있다. 집주인이 나가달라고 한 적도 있지만 버텼다. 이제는 가족처럼 대해주시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도 이사하려고 알아보고, 예쁜 집들을 살펴보기도 했다"며 "그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시집가서 좋은 집에 살아도 되는 거다"고 생각을 밝혔다.

최여진은 어머니를 바라보며 "부모님은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편하게 해주고 싶다. 나 혼자 살 수는 없다"고 속내를 털어놔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과거 최여진의 시크한 디자인에 집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일반적인 인테리어 시공 비용보다 3천여 만원을 절약한 DIY(Do It Yourself)인테리어를 통해 취향에 맞는 가구를 맞추고 직접 벽에 페인트를 칠하며 인테리어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최여진 집, 이 정도면 괜찮은데?" "최여진 집, 흔한 월세방은 아니구만" "최여진 집, 잘 꾸몄어" "최여진, 효녀다" "최여진 집, 인테리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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