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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즉결심판, 택시비 못 낸다 '경찰서 가자' 무슨 일?
입력 2014-07-10 16:54 
임영규 즉결심판/사진=KBS 2TV 제공


'임영규 즉결심판'

배우 임영규가 택시비를 내지 않고 무임승차한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됐습니다.

1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임영규를 택시비를 내지 않고 무임승차한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임영규는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택시를 타고 4시 30분쯤 강북구 인수동에 내리면서 택시비 2만 4000원가량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영규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먼저 경찰서에 가자고 했다. 평소에도 그 시간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한 번도 2만원 이상 나온 적이 없었다"며 "기사와 말이 통하지 않아 경찰서에 간 것"고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 2007년에도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됐으며, 작년 5월에도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입건됐다 무혐의로 풀려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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