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이주열 "한은-기재부, 경제인식 의견 나눌 기회 필요"
입력 2014-07-10 11:5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한은과 기재부 두 기관의 만남을 공식적으로 정례화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정부와 중앙은행 간의 경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만남은 필요하다고 보고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이 총재는 "(만남의) 정례화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을 안 해봤지만 정례화를 안 해도 의견교환의 기회는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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