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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집, "7년째 작은 월세방 산다" 엄마 때문?…세련된 인테리어 '눈길!'
입력 2014-07-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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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집, "7년째 작은 월세방 산다" 엄마 때문?…세련된 인테리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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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꾸며진 최여진의 집이 눈길을 끕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어머니와 동반 출연했습니다.

이날 최여진은 "7년째 작은 월세방에 살고 있다. 집주인이 나가달라고 한 적도 있지만 버텼다. 이제는 가족처럼 대해주시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나도 이사하려고 알아보고, 예쁜 집들을 살펴보기도 했다"며 "그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다. 시집가서 좋은 집에 살아도 되는 거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최여진은 어머니를 바라보며 "부모님은 살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편하게 해주고 싶다. 나 혼자 살 수는 없다"고 말해 효녀로서의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편 과거 최여진의 시크한 디자인에 집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는 일반적인 인테리어 시공 비용보다 3천여 만원을 절약한 DIY(Do It Yourself)인테리어를 선보였습니다. 취향에 맞는 가구를 맞추고 직접 벽에 페인트를 칠하며 인테리어에 남다른 자부심을 가져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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