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뇌수막염 진단 윤계상, 오늘(10일) 퇴원 "god 콘서트 선다"
입력 2014-07-10 09: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뇌수막염으로 입원한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10일 퇴원한다.
윤계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윤계상의 상태가 많이 호전돼 오늘(10일) 오후 퇴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주말 진행되는 god 콘서트는 참여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한 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지난 7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다 뇌수막염 초기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한편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상태가 심하면 뇌손상이나 청력감소, 학습 능력 장애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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