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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여진, 비키니 입고 출연하려 했다?…수영장 에피소드 '폭소'
입력 2014-07-10 09:26 
라디오스타 최여진 / 사진=MBC'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최여진, 비키니 입고 출연하려 했다?…수영장 에피소드 '폭소'

'라디오스타 최여진'

배우 최여진이 '바다생물 특집'에 맞춰 비키니 스타일링을 선보이려 했었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디자이너 이상봉,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프로듀서 방시혁,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해 입담은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의 콘셉트는 바로 바다생물 특집.

최여진은 "작가에게 의상을 물어보더니 비키니를 제안하더라. 그런데 스타일리스트가 만류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출연자들은 "테이블을 없애려 했다" "왜 안 입은 건가?" 라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라디오스타 최여진 / 사진=MBC'라디오스타'


내친김에 최여진은 수영장에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했습니다. 최여진은 "남자 수영복을 생각하면 어린 시절 수영강사가 착용했던 보라색 삼각 수영 팬츠가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숨쉬기 때부터 삼각 수영복에 튀어나온 부위가 거슬리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최여진은 수영 동작을 재연하며 "'음'하면 정면에 삼각이, '파'하면 그곳에 삼각이 딱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라디오스타 최여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여진, 완전 빵 터졌네" "라디오스타 최여진, 솔직함 최고" "라디오스타 최여진, 이 언니도 약간 사차원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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