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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문 전유수 `박민호 첫 승은 내가 지킨다` [MK포토]
입력 2014-07-09 21:32 
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8회 초 2사 1,2루에서 SK 전유수가 KIA 차일목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내고 있다.
8회 초 현재 SK가 7-2로 앞서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SK는 지난 8일 KIA전에서 패해 설욕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KIA는 SK를 상대로 연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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