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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정원’ 고두심, 길용우와의 추억…그리움
입력 2014-07-09 21:29 
사진=엄마의정원 캡처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고두심이 길용우를 그리워 했다.

9일 방송된 MBC ‘엄마의 정원 77회에서는 정순정(고두심 분)과 서윤주(정유미 분)가 모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순정과 서윤주는 점심을 먹고 도심 속 고궁을 찾았다. 정순정은 여기 오니 여고생 된 것 같다”며 말했고 서윤주는 그때 오셔서 뭐 하셨어요”라 물었다.

이에 정순정은 시집을 읽었다. 초원이란 시를 좋아해서 외웠었다”며 서윤주에게 시를 읊어줬다.

서윤주는 아빠는 어떻게 만났냐”며 물었고 정순정은 아빠는 말 수 없고 마음 표현 잘 못했다. 네 아빠 편지에 울며 감동했다”며 서병진(길용우 분)과의 만남을 이야기했다.

정순정은 서병진을 생각하며 추억에 잠겼다.

한편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일일드라마로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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