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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전쟁 폐지설에 KBS 측 “결정된 사항 없다” 공식 입장
입력 2014-07-09 21:21 
사랑과 전쟁 폐지설
사랑과 전쟁 폐지설에 KBS 공식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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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이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2(이하 ‘사랑과 전쟁2) 폐지설에 공식 입장을 밝혔다.

9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아무것도 결정된 사항이 없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사랑과 전쟁2가 폐지되고 유재석이 MC를 맡은 ‘나는 남자다 편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였던 ‘나는 남자다는 정규 편성돼 오는 27일 첫 녹화를 가진다.

이에 ‘사랑과 전쟁2 박기현 PD도 MBN스타에폐지에 대해 공식적으로 들은 바 가 없다”고 폐지설을 부인했다.

한편 ‘사랑과 전쟁은 지난 1999년 시작돼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온 KBS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2009년 폐지된 바 있지만 2011년 시즌2로 다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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