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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마피아-콜롬비아 마피아, 수니가 두고 ‘신경전’ 눈길
입력 2014-07-09 15:21 
브라질 마피아 사진(브라질 벨루오리존치)=ⓒAFPBBNews = News1
브라질 마피아와 콜롬비아 마피아가 수니가 때문에 신경전 벌여 당국 비상

브라질 마피아 브라질 마피아

브라질의 참패에 브라질 마피아가 화제에 올랐다.

브라질 마피아와 콜롬비아 마피아가 콜롬비아 축구 대표선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수니가는 5일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브라질 대 콜롬비아 경기에서 후반 43분 브라질의 네이마르의 허리를 가격해 척추 골절상을 입혔다. 이 부상으로 네이마르는 독일과의 경기에서 빠졌다.

이어 9일 네이마르 없이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브라질은 독일에 1-7로 대패해 탈락했다.

지난 6일 브라질 마피아조직 PCC는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행동은 용서되지 않는 만행”이라며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상을 입힌 콜롬비아의 수비수 후안 카밀라 수니가에게 보복할 것임을 발표했다.

콜롬비아 대표팀인 수니가가 살해 위협을 받자 콜롬비아 마피아 역시 즉각 반응을 보였다. 자국 선수에 대한 보호로 시작된 입장은 자칫 국가적 갈등으로 번질 것으로 보여 우려의 시선이 쏟아졌다.

브라질 마피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브라질 마피아, 브라질은 마피아도 축구팬”, 브라질 마피아, 나같아도 화났을 듯”, 브라질 마피아, 네이마르는 좀 괜찮나”, 브라질 마피아, 네이마르 은퇴 가능성도 있다던데 걱정”, 브라질 마피아, 그래도 수니가 위협은 잘못”, 브라질 마피아, 양국 비상이 축구 때문인게 함정”, 브라질 마피아, 콜롬비아 마피아와 붙으면 누가 이길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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