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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측 “中 ‘아빠의 휴가’ 출연 제의 받은 건 맞아, 성준은 확정 아냐”
입력 2014-07-09 15:20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성동일 측이 중국 영화 ‘아빠의 휴가 출연에 대해 입장을 드러냈다.

9일 중국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성동일은 ‘아빠의 휴가에 출연한다.

또한 지난 8일 오후 왕악륜은 자신의 웨이보에 신작 ‘아빠의 휴가를 언급하며 F5에 새 멤버가 들어왔다”며 눈코 뜰 새 없는 영화 기획이 시작됐다. 한국의 국민 아빠 성동일과 첫 만남에서부터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술에 취했다. 그와 그의 귀여운 아들이 ‘아빠의 휴가 합류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타오 형, 그와 폭풍연기 펼칠 준비 됐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F5에는 이미 임지영(林志颖·린즈잉), 전양(田亮·톈량), 왕악륜(王岳伦·왕웨룬), 곽도(郭涛·궈타오), 장양(张亮·장량)이 속해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동일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아직 시나리오를 받지는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감독이 한국 헌팅 자리를 마련해 성동일에게 출연을 제안한 건 맞다”며 아들 성준의 출연 여부는 아직 시나리오가 덜 나왔기에 대충의 방향만 언급했을 뿐 확정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성동일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아들 성준 군과 출연한 바 있고, 현재는 딸 성빈 양과 출연 중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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