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수니가, `브라질 1-7참패에 신변 위협..`
입력 2014-07-09 14:48 
지난 5일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렸던 2014 브라질월드컵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8강전에서 브라질 네이마르에 척추 골정상을 입힌 수니가의 신변이 화두로 떠올랐다. 9일 벌어진 독일과의 4강전에서 브라질이 1-7로 참패해 후폭풍이 거세다.
브라질의 한 마피아 조직이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라 수니가(28)를 응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브라질 거대 마피아조직 중 하나인 PCC(Primeiro Comando da Capital)는 지난 6일 성명을 통해 '네이마르에게 가해진 행동은 용서할 수 없다'라고 밝혔고, 브라질월드컵 8강에서 네이마르에 척추 골절상을 입힌 수니가는 이후 사과 편지를 공개하는 등 진화에 나섰다.

사진(브라질 포르탈레자)=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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