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中 ‘초짜들’ 왕만페이 役…압도적 존재감 과시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최윤소가 중국 영화 ‘초짜들에서 남성들의 선망을 받는 인물로 변신한다.

최윤소는 ‘초짜들에서 톱스타 왕만페이 역을 맡아 샹사우페이 역을 맡은 커여우룬(가유룬 柯有綸)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왕만페이는 인기 절정의 여배우이자 어릴 적 헤어진 딸에 대한 그리움, 과거 상처로 굴곡진 삶을 사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남주인공을 만나 진정한 인생의 의미를 되찾게 된다.

특히 최윤소는 중국 현지에서 진행된 촬영 내내 왕만페이에 깊게 몰입한 것은 물론,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때문에 현장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기대 속에 공개된 스틸에서 최윤소는 몽환적인 눈빛을 보이거나, 멍 때리는 모습, 무엇인가를 보고 놀라는 모습 등 다양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최윤소의 소속사는 중국 진출이 최윤소에게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최근 한중 관계가 온풍을 타며 한류 역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윤소와 ‘초짜들을 함께 했던 제작진들을 중심으로 좋은 평을 받아 다양한 작품 제안이 들어와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