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셰어하우스’, 이별 준비…마지막 가족사진 촬영
입력 2014-07-09 11:04 
사진제공=올리브TV
[MBN스타 안성은 기자] 어색한 첫 만남을 가졌던 ‘셰어하우스 가족들이 어느덧 이별을 준비한다.

9일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서 이별에 대처하는 식구들의 자세가 그려진다.

이날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있던 최희는 돌고래 영상을 보게 된다. 그는 식구들에게 돌고래를 보러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4개월 동안 같이 살았던 식구들은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길에 오른다.

이들은 이별을 앞두고 또 하나의 추억을 쌓기 위해 거제도의 돌고래 테마파크를 찾는다. 전신 수트를 입은 채 돌고래와 수영을 하고, 조련도 하면서 마지막 여행의 아쉬움을 달랜다. 뿐 아니라 자갈 가득한 해수욕장에서 게임도 하고 함께 물놀이를 하며 추억을 쌓는다.

여행에서 돌아온 식구들은 열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기념 의자를 만든다. 이들은 가족으로서 마지막 단체사진을 찍는다. 김현우의 숨겨진 가족사 고백 후 첫 가족사진을 찍었던 이들은 수개월이 흐른 후 마지막 사진을 찍게 됐다.

‘셰어하우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셀레브리티들이 한 집에 모여 살며 펼쳐지는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6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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